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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가전 중 하나인 제습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제습기는 상대적으로 습도가높은 여름철에 많이 사용할 것 같지만 다른 이유에서 겨울철 가정집 혹은 실내에서도 많이 사용하는데요 그 이유는 겨울철 추운 날씨에 실외에서 빨래 건조가 쉽지 않고 난방으로 인해서 실내외 온도 차이로 인한 결로 현상 방지를 위해서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특히나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집에는 매일매일 나오는 빨래 양도 많은데 잘 마르지도 않고 집안의 결로 현상은 실내의 습도를 높여주어 곰팡이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것들을 쉽게 해결해주는 방법이 가정의 제습기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요즘 가정에서는 이중창이 보편적입니다. 하지만 바깥쪽 창문은 결로로 인해서 항상 축축해지고 겨울이 지나고 나면 곰팡이가 종종 생기기도 하는데요 저의 집 같은 경우는 안쪽 창문은 열어두고 제습기를 가동하여서 결로 현상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위닉스 제습기

 

시중에는 많은 제습기가 나와있습니다.

 

제가 제습기를 선택하는데 가장 중요하게 고려했던 점은 바로 제습기 가동 시 배출되는 물을 담아두는 물통의 용량입니다.

 

습한 환경에서 제습기 사용 시 물이 금방 차올라 자동으로 제습기가 작동이 멈추게 되는데 물통의 용량이 적다면 상대적으로 물을 자주 비워주어야 해서 집에서 항상 지내지 않는 바쁜 직장인이라면 실제로 집안에 제습 효과는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제습기를 구입하 실예 정이라면 가능한 물통의 용량이 충분한 제품으로 선택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두 번째는 바로 사용 전기량입니다.

전기 사용량은 유지비 측면에서도 중요한 부분인데요 공기청정기와 같이 따로 필터를 교환하거나 부품의 수리가 자주 필요하지는 않아서 따로 유지비가 발생할 부분이 없어서 오로지 전기사용량을 보시면 한 달 적정시간 가동 시 발생하는 전기비를 중요하게 생각하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하나는 용도에 맞는 형태입니다.

제습기는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 정말 다양하게 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위 사진처럼 신발을 말릴 수도 있고 가끔은 옷장문을 열고 제습기를 가동하여 옷장 안의 곰팡이와 습기를 예방, 방지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 많은 제조사에서 제습기를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출시하고 있고 삶의 질이 높아지는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는 요즘 각각의 가정에 맞는 제습기를 구매하셔서 합리적인 소비를 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다른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서 제습기를 구입하지 못하는 가정에서는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오로지 창문 결로 곰팡이 방지를 위해서 제습기를 구입하기 어렵다 하시면 다양한 대체품 이 있습니다.

결로 방지 테이프

대표적으로 결로방지 테이프입니다. 이 제품은 창문 아래에 붙여서 결로현상으로 생기는 물을 흡수하여 물이 고이지 않게 해 줍니다. 다만 이 테이프 가 항상 젖어있으면 오히려 습도를 높여주어 곰팡이 발생이 더 쉽게 될 수 있으니 최대한 잦은 환기와 건조로 겨울철창문 결로현상, 곰팡이로 부터 조금은 편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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